우영우까지 보고나서 한동안 드라마를 쉬었어요 저는 주로 새벽에 드라마를 보는편이라.. 너무 무섭거나 잔인하면 무서워서요 ㅎㅎㅎㅎ 재미있는걸 보고싶은데 요새 마땅한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무슨 장르인지 내용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작은아씨들을 시작해봤어요 근데 좀 무섭네요 ;ㅁ; 한때 제가 좋아했던 엄기준님.. 서울시장후보이자 대선까지 노리는 부유한집안의 사위 박재상으로 등장하는데요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잖아요 일부러 뮤지컬도 찾아서 보러가고 그랬는데.. 저는 제2의 한석규가 되실줄 알았어요 ㅎㅎ 물론 지금도 충분히 배우로써 성공하셨지만요 아무튼 엄기준님이 등장하는것을 보니 아 이거 막장인가? ㅋㅋ 하는 합리적 의심을 가지고 보게되네요 ㅎㅎ 어쨌든 가난하기 짝이없는 세자매가 등장합니다. 제게는 아직도 유미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