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구리의 잡동사니

앞선 포스팅에 밥솥 구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는데요~ 맘바뀔까 무섭게 주문하자마자 담날 배송시작되어 이틀만에 우리집으로 오게된 사일런스 밥솥 두둥! 파손된곳 없이 무사히 배달이 되었습니다. ^^ 구성품은 밥솥 + 주걱 + 계량컵 + 설명서 + A/S연장 쿠폰 원래 있던 밥솥을 꺼내고 사일런스 밥솥을 뙇! 갖다놓으니 ㄲ ㅑ~ 매우만족 미색의 무광택 수납장과 김치냉장고와 너무 찰떡이지 뭐에요? 아직 작동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너무 흡족 ㅋㅋ 저는 그레이스 화이트 색상을 선택했는데 화이트 색상이랑 뭐가 다른건지 홈페이지 이미지만으로는 잘 구별이 안가서 한참 고민했었어요. 그레이스화이트가 먼저 출시되고 화이트는 나중에 출시되어서인지 후기를 봐도 화이트색상은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거의 비슷한거같은데 제 생각엔 뚜..

결혼한지 10년이 다되어가니 가전,가구들을 슬슬 바꿀때가 되는거같아요. 이번에 이사하면서 많이 교체했는데 밥솥은 계속 사용하고 있었어요~ 중간에 이유식도 만들어주고 열일했던 쿠쿠밥솥 아직 고장나지는 않았지만 중간에 내솥도 한번 교체했는데 또 코팅이 벗겨지기 시작해서 올 여름에 밥솥을 새로 사게 되었어요. 밥솥은 밥만 잘 되면 되지 생각해서 잘 알아보지 않고 쿠쿠 트윈프레셔 10인용으로 특가상품을 구입했는데요 이럴수가..IH가 아니더라고요 저는..요새 IH가 아닌 밥솥이 나오는줄 생각도 못했어요 10인용이라 그런건지 IH가 아니라서 그런건지 밥을 바로 했을때는 좋아보였는데 식으면 금새 딱딱해져서 불편함이 많았어요 그냥 참고 쓰려다가 결국 새 밥솥을 알아보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철저하게 비교분석해서 구입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