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구리의 잡동사니

제가 보오글을 알게 된 건 꽤 오래전이었어요 우연히 접속한 와*즈 펀딩싸이트에서 처음 보오글 펀딩 글을 보았거든요 그 때 참 마음에 들어서 냄비나 프라이팬을 바꿀 때가 되면 구매해 봐야겠다 하고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사람들 보는 눈은 다 비슷해서 아니나 다를까 주방용품 펀딩1위를 달성했다고 하네요 신혼때 샀던 일반 냄비들은 코팅이 벗겨져서 다 버리고 올스테인레스 냄비세트로 교체를 한데다가 작년에 이사하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냄비와 프라이팬들이 많이 생겨서 마음에 담아두기만하고 구매로 이어지지는 못했어요 마침 자주쓰던 프라이팬들이 보내줄 때가 되어서 보오글을 기억하고 있다가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 보오글의 장점은 간단히 3개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을거같아요 1. 타지않는 냄비라 요리 매연 걱정이 없다 2..

얼마 전 아들이 친구네 집에서 닌텐도 게임을 해보더니 닌텐도를 사달라고 노래를 불렀답니다~ 한참 동물의 숲이 어른아이 할거 없이 인기가 있었을 때, 사실 저도 좀 사고싶긴 했었지만 꾸-욱 참고 있었는데요 ㅎㅎ 알고보니 유치원~초등학생 아이들 있는 집에 닌텐도 없는 집이 없더라구요?? ​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저도 닌텐도스위치OLED를 집으로 들였습니다 ^^ 아들도 설레고 저도 설레고~ 택배가 잔뜩..ㅋㅋ 닌텐도스위치OLED가 가장 최신으로 나온 버전인데요 일반 닌텐도스위치보다 화질이 좋아지고 베젤이 얇아지면서 화면이 조금 커진것이 다르더라구요 뒷면 기기 받침대 크기가 넓어진것이 다르고요. ​ 닌텐도스위치를 TV에 연결하지 않고 휴대하며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 때에는 OLED버전이 좋을 것 같고, TV연결로..

오늘은 마르헨제이 시아백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작년 추석연휴에 우연히 광고를 보고 마음에 들어서 오랜만에 마르헨제이에서 가방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 2년전 마르헨제이에서 휴대폰가방인 롤리백과 복조리모양의 엠버백을 구매했었는데요 롤리백은 아직 종종 쓰긴하는데 사실 수납이 많이 되지 않고 휴대폰도 넣고빼기가 힘들어서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백은 아니었습니다. 엠버백도 제일 초기모델 핑크를 구매했었는데요 비건백이라 가죽이 아니어서 처음에 받았을때 조금 어색한 가죽의 느낌이 있었지만 편하게 잘 쓰고 있답니다. 마르헨제이는 인*타를 하다보면 광고가 종종 떠서 자꾸 뽐뿌가 오는 브랜드인데요~그동안 잘 참고 있었는데 ㅎ 이번에는 못참았네요^^; 마르헨제이는 신상품 출시 전 할인된 가격으로 얼리버드 예약 할인판매를 ..

안녕하세요 오늘은 작년 겨울에 구매한 생로랑 카산드라 탑핸들 소개해드려요~ 루이비통 미니도핀 구매할때 고민했다가 포기한 가방인데 결국 데려오게 되었네요 그 사이 가격은 또 오르고...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아이 또한 앞자리가 바뀐것 같네요 남편이 그냥 두개사라고 빈말을 했을때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샀었어야 했나 ㅋㅋㅋ 카산드라는 제가 좋아하는 취향인데 원래 가지고 있던 블랙 크로스백이랑 디자인이 비슷해서 고민했었어요 스트랩은 양쪽에 벨트처럼 구멍이 있어서 길이 조절 가능하고 파티션 나누어져 있고요 가죽이 꽤 단단해서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스크래치에도 강한 소재에요 생로랑 카이아 미니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서 고민했었는데 스크래치에 넘나 약한 것 같아서 (그걸 생로랑에서는 빈티지함 이라고 표현하는데 그러..

오늘은 록키BB에 이어 다음으로 구매한 루이비통 미니도핀을 소개해보려고 해용 록키를 겟하고 나서 주기적으로 루이비통 공홈에 들어가서 구경을 일삼던 나... 어느순간 제 눈에 들어온 미니도핀씨 모노그램이 위아래 컬러가 다른데 그게 또 너무 매력있어보이고 한번 꽂히고 나니까 계속 아른아른 거리는거에요 ㅠㅠ 하지만 록키도 모노그램이고 블랙 가방이 필요하기도 해서 생로랑 카산드라랑 둘중에 또 고민을 했어요 그래서 두군데를 다 둘러봤는데 남편이 미니도핀을 보고 이게 훨씬 낫다 해서 원래 사고싶었던 도핀이를 데려왔어요 ㅎ (결국 나중에 카산드라도 데려왔..) 저는 21년4월에 구매했고 그때보다 지금은 또 앞자리가 달라졌네요 소재는 소가죽이에요 미니도핀은 스트랩 조절이 자유롭지는 않아요 2가지 길이로만 조절되는데요 ..